[스크랩] 남자들이 몰래 울고 있어요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남자들이 몰래 울고 있어요. 남자들이 울고있다. 2~ 30대 남자들은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도 안되고 예전에 흔하게 하던 알바자리도 없고 부모님한테 용돈받는 일도 한두해 지나고 나니 염치가 없고 사귀던 여자친구는 직장이 없으니 고무신 꺼꾸로 신고 .. 손님 방 2008.06.28
[스크랩] 나는 누구인가? 나는 누구인가. 시 배춘호 산은 산끼리 손을 잡고 평야를 굽어보고 물은 물끼리 정답게 바다를 향해 흐른다. 구름은 하늘을 어루만지며 바람은 풍성한 입김으로 밤 바다를 품는데 세상은 나를 사랑하지도 않았다. 사랑도 나를 사랑하지 않았다. 적막하고 황량한 임없는 이 하늘 밖에 내세워놓고 통곡.. 손님 방 2008.06.28
[스크랩] 느낌이 좋은 사람이 다가올때 느낌이 좋은 사람이 다가올때 느낌이 좋은 사람과 만나고 싶다 그의 느낌 깨끗하여 스치는 순간 이사람이다 말하고 싶어지는 이와 어디선가 우연의 가슴에 설레이며 바람처럼 스치고 싶다 느낌이 좋은 사람과 마주 앉고 싶다 겉모습을 기대하지 않아도 다시 만날것을 약속하지 않아도 잠깐씩 마주치.. 손님 방 2008.06.28
[스크랩] 만남이 어찌 우연이 있겠습니까 만남에 어찌 우연이 있겠습니까 / 오광수 길가에 피어있는 들꽃도 그냥 피었다 지는 것이 아닐진대 사람과 사람의 만남에 어찌 우연이 있겠습니까 처음 만나는 사람이라도 그저 아무런 의미 없이 대하기보다는 따뜻한 미소에 정겹게 말 한마디라도 나누는 일은 소중한 인연의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사.. 손님 방 2008.06.28
[스크랩] 어머니 나의 어머니 3 6 5 부모님의 깊은 뜻을 부모님께서 내미는 손 그 자식이 알까요 노년빈곤(老年貧困)이란 말이 있습니다 노년의 빈곤은 노추(老醜)를 불러 불행한 일이라는 것이지요 자식이 내미는 손과 부모가 내미는 손은 어떻게 다를까요 ? 부모는 자식이 내미는 그 손에 자신의 모든 것을 쥐어 주면서 애벌레가 .. 손님 방 2008.06.28
[스크랩] 힘들게 살지 말아요 힘들게 살지 말아요! 살다보면 산다는게 별게 아니란 걸 알게 돼요 내일에 집착해 오늘을 고단하게 살지 맙시다. 우리가 꿈꾸는 내일은 영원히 오지 않을 수도 있죠. 하루 하루 행복하게 살다보면 영원히 행복하게 살게 되는게 아닌가요. 반대로 막연한 미래를 꿈꾸며 고통스러운 하루 하루를 보내다 .. 손님 방 2008.06.28
[스크랩] 인생은 짧아요 인생은 짧아요 우리네 인생이 그리 길지도 않은데 왜 고통속에 괴로워하며 삽니까? 우리네 인생이 그리 길지도 않은데 왜 슬퍼하며 눈물 짓습니까? 우리가 마음이 상하여 고통 스러워하는것은 사랑을 너무 어렵게 생각해서 그래요. 나의 삶을 누가 대신 살아주는 것이 아니 잖아요 나의 삶의 촛점을 .. 손님 방 2008.06.27
[스크랩] 돌아오지 않는 세가지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돌아오지 않는 세가지 세상에는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것이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우리 입에서 나간 말입니다. 한 번 내뱉은 말은 다시는 돌이킬 수 없습니다. 둘째는 화살입니다. 활시위를 떠난 화살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셋.. 손님 방 2008.06.27
[스크랩] * 사람 냄새가 그리운 날은 * * 사람 냄새가 그리운 날은 * 꽃마다 향기가 있듯 사람도 향기가 있지 어떤이는 낙엽타는 냄새가 나고. 어떤이는 누룽지의 구수함이 배여 있고 어떤이는 너그러운 웃음이 배여 있지 스쳐 지나쳐도 꽃향기가 배인사람. 쳐다만 봐도 호수가 느끼고 처음 만난 사람인데 남같지 않은 사람 내맘까지 차분하.. 손님 방 2008.06.26
[스크랩] 달콤한 인생OST ( 사랑꽃 - 강현정) http://planet.daum.net/9younhee 사랑할까 몸부림 치며 눈물을 흘려도 어느새 매말라 꼼짝도 없이 차갑게 시들은 사랑아 다시 펴보렴 사랑아 눈부시도록 아름다웠던 그날의 추억도 빛바랜 꽃잎이 하나 둘씩 지는 듯 가고 내 안에꽃처럼 자라던 사랑을 너와나 그 누가 못지켜 꺽었을까 그 누가... "얼마나 걸릴.. 손님 방 2008.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