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어머님 생각 어머님 생각/명상음악 ***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루 종일 밭에서 죽어라 힘들게 일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찬밥 한 덩이로 홀로 부엌에 앉아 점심을 때워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한겨울 차가운 물에 맨손으로 빨래 방망이질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 마음 비워두는 곳 2008.07.19
[스크랩] 인생은 뜬 구름 인생은 뜬 구름 불어오는 한줄기 바람인것을...... 어머니 품속에서 세상에 나와 얻은게 무엇이며 잃은게 무엇이냐 세상 밝은 빛줄기 본것만으로 만족해야 할것을...... 하고 싶은것도 많다더라 가지고 싶은것도 많다더라 다 가져본들 허망된 욕심뿐..... 인간의 도리에 어긋나 불행을 초래하고 향락에 .. 마음 비워두는 곳 2008.07.17
[스크랩] ◈ 나귀가 되고 말이 되리라 ◈ 나귀가 되고 말이 되리라 ◈ 나귀가 되고 말이 되리라 동쪽 마을에 가서 나귀가 되고, 서쪽 마을에 가서 말이 되리라. 東村作驢 西村作馬 동촌작려 서촌작마 -서장 대혜 종고 선사 간화선의 제1지침서의 저자 대혜 스님은 서장이라는 강원의 교과서에서 이 말씀을 소개하였다. 한편 “수행을 잘 한 .. 마음 비워두는 곳 2008.07.17
[스크랩] ◈ 범부와 성인의 차이 ◈ 범부와 성인의 차이 ◈ 범부와 성인의 차이 다만 범부의 생각이 없어졌을 뿐 특별히 성인이라고 할 것이 없다. 但盡凡情 別無聖解 단진범정 별무성해 - 서장 대혜 종고 선사 견성성불(見性成佛)을 하고, 도를 통하고, 깨달음을 이루고 하는 등등의 공부의 성취는 여러 가지로 표현된다. 그러나 그런 .. 마음 비워두는 곳 2008.07.17
[스크랩] ◈ 먼저 부처가 되라 ◈ 먼저 부처가 되라 ◈ 먼저 부처가 되라 다만 부처가 될 것을 알지언정 부처가 된 뒤에 말을 하지 못할까 근심하지 말라 但知作佛 莫愁佛不解語 단지작불 막수불불해어 - 서장 대혜 종고 선사 근본을 먼저 취하지 않고 지엽부터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다. 옛날 일본의 어떤 스님은 훌륭한 법사가 되면.. 마음 비워두는 곳 2008.07.17
[스크랩] ◈ 다만 비울 뿐 ◈ 다만 비울 뿐 ◈ 다만 비울 뿐 다만 온갖 존재하는 것들을 비우기를 원하고 간절히 온갖 없는 것들을 있게 하지 말라 但願空諸所有 切勿實諸所無 단원공제소유 절물실제소무 - 방거사 이 말씀은 수행의 요체다. 선 생활의 핵심이다. 그간 살아오면서 보고 듣고 배우고 익히고 갈고 닦은 모든 지식과.. 마음 비워두는 곳 2008.07.17
[스크랩] 탱화를 모두 모셔왔습니다. [관세음보살 32응신도] 관세음보살은 사바세계의 중생들이 괴로움에 허덕일 때 관세음보살의 이름을 불러 도움을 청하면 중생의 근기에 따라 32응신(應身)으로 몸을 나타내어 우리를 보호해 주신다고 합니다. 관세음보살 보문품'에는 관세음보살님을 서른 두 가지의 모습으로 나투시는 '32응신(應身)'.. 마음 비워두는 곳 2008.07.14
[스크랩] 중생이라는 말은 무슨 뜻인지 중생이라는 말은 무슨 뜻인지 중생이란 인간을 비롯한 일체 생물을 가르키며 유정이라고도 해석합니다. 또한 중생이란 말에는 여럿이 함께 산다 여러 생을 윤회한다 숱한 인연이 화합하여 비로소 생한다 라는 뜻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넓은 의미로는 깨달은 세계의 불보살에게도 통하나 보통으로는 .. 마음 비워두는 곳 2008.07.12
[스크랩] 성냄을 다스리는 글 성냄을 다스리는 글 원망 속에 있어도 노여움이 없으니 내 생은 이미 편안하여라. 모든 사람들이 서로 원망하고 살지만 나 혼자만이라도 원망 없이 살자. - 법구경, 안락품 - 성냄을 버려라. 거만을 버려라. 모든 애욕과 탐심을 버려라. 정신에도 물질에도 집착하지 않으면 고요하고 편안해 괴로움이 없.. 마음 비워두는 곳 2008.07.12
[스크랩] 가치 있는 삶이란 의미를 채우는 삶이다. 가치있는 삶이란 무엇인가? 법정스님 욕망을 충족시키는 삶은 결코 아니다. 그건 한때일 뿐이다. 욕망은 새로운 자극으로 더 큰 욕망을 불러일으킨다. 욕망을 채워가는 삶은 결코 가치 있는 삶이라고 할 수 없다. 가치 있는 삶이란 의미를 채우는 삶이다. 그리고 내게 허락된 인생이, 내 삶의 잔고가 어.. 마음 비워두는 곳 2008.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