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 스님

[스크랩] 술 좋아하는 남편 존경이 안됩니다.

고무동 2012. 5. 12. 14:26

 

저는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질문하겠습니다.

 

저는 남편과 같은 근무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스님 말씀이 자식보다 남편을 존경하라고 하셨는데,

저는 지금까지 아이가 먼저고 남편에게는 불만이 계속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남편이 술을 너무 좋아하고 친구가 많아서 모든 집안 대소사를 제가 처리합니다.

얼마 전에는 아이가 '엄마 결혼전에는 아빠를 존경했었어?'라고 묻는 것을 보고

제가 남편을 존경하지 않는 것이 아이들 눈에도 보인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제가 어떻게 하면 남편을 존경할 수 있을까요?

 

출처 : 희망세상만들기운동
글쓴이 : 운영자3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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