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세상이라 이름 붙혀진곳 세상이라 이름 붙여진 곳 많은 사람들 무심의 발자국 놓여진 길엔 숯한 사연들이 강물처럼 넘쳐 나고 한 장의 뒹구는 나뭇잎에도 속내 깊은 이야기가 숨어 있더라 간혹 길가다 마주치는 눈빛 하나 저도 몰래 핏빛 멍울로 저려오는 것은 그네들의 삶이 나의 삶 같기 때문이리니 살아가는 모습들 달라도.. 좋은글 2011.05.10
[스크랩] 인생냄새 인생냄새 왜 이리 새삼 절절이 인생을 돌아보게 되는가 지금 내가 뭘 하는지 나는 앞으로 어떻게 할 건지 빛나는 졸업장을 가슴에 안고 찍은 사진이 보고 싶다. 울고 웃으며 만났던 그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 이 내 마음을 포위하고 느닷없는 겨움에 허탈하던 때도 있었고 세상이 내 세상인 듯 기쁨에 .. 좋은글 2011.05.01
[스크랩] *** 어머니 ~~~!!! 용서해주세요....어머니 어머니의 발자국/ 김은영 걸을 수 없을 만큼 다리가 아파 흉내조차 낼 수 없어 눈물만 쏟아내야 하시는 어머니! 참아낸 가슴에 피를 토해내야 했던 어머니를 헤아리지 못했다. 나는 비수 같은 언어들을 쏟아내고도 나 혼자서 잘 먹고 잘 자란 줄 알았던 것은 어머니의 골절 속에.. 좋은글 2011.04.28
[스크랩] 외상값 외상값 / 소야 신천희 어머니 당신의 뱃속에 열 달동안 세들어 살고도 한 달치의 방세도 내지 못했습니다. 어머니 몇년씩이나 받아먹은 따뜻한 우유값도 한 푼도 갚지 못했습니다. 그것은 어머니 이승에서 갚아야 하는것을 알면서도 저승까지 지고 가려는 당신에 대한 나의 뻔뻔한 채무입니다. ........... 좋은글 2011.03.29
[스크랩] 인생은 흘린 눈물의 깊이만큼 아름답다 인생은 흘린 눈물의 깊이만큼 아름답다 나는 눈물이 없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눈물이 없는 사람은 가슴이 없다 바닥까지 추락해본 사람은 눈물을 사랑한다 바닥엔 가시가 깔렸어도 양탄자가 깔린 방처럼 아늑할 때가 있다 이제는 더는 내려갈 수 없는 나락에 떨어지면 차라리 다시 일어서서 오를.. 좋은글 2011.02.01
[스크랩] 네가 만들어 놓은 시간에 주목하라 네가 만들어 놓은 시간에 주목하라 우리는 쉽게 타인의 시간에 빠진다. 그것이 예술작품일 때도 있고 탐나는 물건일 때도 있고 성공한 인생일 때도 있다. 상대의 정성과 노력을 인정하는 것만큼이나 스스로 시간과 정열에 집중해야 한다. 삶이 빛나는 것은 남의 옷이 아닌 나의 옷을 입었을 때이므로 .. 좋은글 2011.02.01
[스크랩] --* 아름다운 손 *-- 아름다운 손 힘들고 지쳐 있을때 잡아주는 손이 있다면 얼마나 행복 할까요.? 슬프고 외로울때 흘리는 눈물을 닦아주는 손 얼마나 큰 위로가 될까요.? 사랑하고 싶을때 양어깨를 감싸주는 손 얼마나 포근 할까요 . 쓸쓸히 걷는 인생길에 조용히 다가와 잡아주는 손 얼마나 따뜻 할까요 .. 사랑하는 사람.. 좋은글 2010.12.23
[스크랩] 이런 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일만 기억하며 지낼 수 있는 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의 향내와 인간미 물씬 풍기는 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렌지같이 시큼하면서도 달콤한 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향수를 뿌리지 않았는데도 은은한 향기를 뿜어 낼 수 있는 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 좋은글 2010.12.09
[스크랩] 아름답게 살아가는 사람...^(^ 아름답게 살아가는 사람 아름답게 살아가는 사람 아름답게 살아가려는 사람은 삶을 사랑합니다 타인의 삶도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자신에게 배어있는 내외적 인격을 잘 정리하여 행동에 앞서 준비가 철저하며 화해와 이해가 아름답고 긍정적인 정체감과 지존임을 자신 스스로 부여해 가며 자신의 가.. 좋은글 2010.12.03
[스크랩] 욕심이 가득해 질때..... 욕심이 가득해질 때 비워야 채워지는 것을 모르고 넘치는 욕심에 무작정 달려들고 가지면 가질수록 허망함만 가득해지는 것을 깨닫게 하시고 가득 채우는 미련함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나누어야 부족함 없는 것을 모르고 넘치는 욕심에 기를 쓰고 움켜쥐려고 하지 않게 하소서. 홀가분한 마음으로 .. 좋은글 2010.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