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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비염을 치료하는 약차

고무동 2014. 6. 5. 10:37


 

 

 

 비염을 치료하는 약차

【어성초】어성초의 약효료는 청열(淸熱)해독, 이뇨, 소종(消腫)작용으로 폐렴, 수종, 임병, 습진, 개선 등의 증상을 치료하며 이외에도 백일해, 피부병, 급.만성 비염, 만성 건조성 비염, 인후염 등에 일정한 치료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항산화작용,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억제효과, 항종양, 항백혈병, 고지혈억제, 간보호작용 등이 발표되었다. 만성기관지염의 치료에서도 도라지를 약한 불에10~20분 끓인 후 어성초를 넣고 다시 5분간 하루에 3~4회 복용하였을 때, 기침과 가래 증상이 모두 경감되거나 소실되었다고 한다.

 

【신이】개화하지 않은 목련의 꽃봉오리를 말린 것이 신이 입니다.

폐의 기를 상승시켜 코의 기능을 회복시켜주기 때문에 한방에서 알레르기 비염이나 축농증, 코감기 치료에 두루 사용합니다. 신이와 비염에 좋은차 함께진피(귤껍질)나 박하를 달여 마셔도 좋습니다. 꽃이 피기 직전의 꽃망울을 채취해 그늘에 말려 쓰면 됩니다.

<방법> 말린꽃 봉오리 10g을 약 6백cc의 물에 넣고 달여 양이 절반이 되면 불에서 내린 뒤 하루 3번 나눠 마십니다.

 

【삼백초】염증을 가라앉히는 작용이 뛰어납니다. 비염뿐 아니라 두드러기, 여드름에도 하나이비인후과 도움이 되는 것이 바로 삼백초차입니다.

<방법> 말린 삼백초 잎과 줄기 15g에 500cc의 물을 붓고 약한 불에서 1시간 정도 달여 차처럼 마시면 됩니다.

 

【호박,호박씨】늙은 호박은 인체 면역력을 높이는 베타카로틴이 많아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에게도 좋습니다.

<방법> 호박씨나 호박을 말려 가루를 낸 뒤 하루에 세숟가락씩 더운물에 풀어 차로 마시거나 자주 호박죽을 쑤어먹으면도움이 됩니다. 호박차나 호박죽은 아이들도 잘 먹습니다.

 

【느릅나무】느릅나무(코나무뿌리껍질)은 유근피 라고 불리며 약재상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끓이면 코처럼 느른한게 나온다 해서 코나무라고 하는데 예로뿌터 여러 가지 콧병에 잘 듣는 약재로 알려져있습니다.

<방법> 코나무뿌리껍질 20g에 물 두 대접 정도를 붓고 30분 정도 달인 다음 찌꺼기를 건져내고 하루 3번나눠 마십니다. *위암의 치료 및 예방에도 널리 활용됩니다(참빗살나무(귀전우)100g + 코나무뿌리껍질(유근피)50g을 달여 1일 수시복용).

 

【창이자】창이자는 도꼬마리의 씨를 말하는데 비염과 축농증에 효과가 있습니다.

<방법> 열매를 엷은 다갈색이 될 때까지 볶아 가루로 만든 것을 하루에 3.5g을 3회로 나눠 복용하면 알레르기 비염에 효과적입니다. 하루 6g씩 물에 달여 먹어도좋고 창이자 잎을 그늘에서 말려 하루 10~15g씩 달여 먹기도 합니다.

 

【국화차】코알레르기나 축농증의 코막힘에 효과가 있는데 국화는 크기에 따라 대국, 소국으로 나누고 국화잎을 물 1,000cc에 20g 정도 끓여 하루에 두세번 마신다.

 

한방에서는 약식동원(藥食同原)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음식이 건강에 미치는 중요함을 말하는 것으로 약과 음식이 동일하니 음식을 잘 섭취하라는 의미이며, 즉 체질별로 음식을 잘 가려 먹기만 하면 치료효과를 높이고 알레르기 예방효과도 볼 수 있다는 이야기지요.

 

체질개선, 약물치료뿐 아니라 알레르기 비염과 천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키워야 합니다. 제철음식이나 건강음료를 섭취하고 냉이, 부추, 미나리, 시금치, 달래, 쑥, 오미자차, 진달래차, 수삼, 우유, 영지버섯차 등이 도움이 됩니다.

 

영지버섯차는 영지버섯과 감초, 대추를 함께 다려먹으면 좋은데, 영지버섯에는 항알레르기작용이 있고, 감초와 대추에는 항히스타민작용이 있어 비염에 좋은 한방차입니다.

 

 

겨울철 비염에 좋은 차                     

 

신이 달인물:
개화하지 않은 목련의 꽃봉오리를 말린 것이 신이 입니다.
 폐의 기를 상승시켜 코의 기능을회복시켜주기 때문에 한방에서 알레르기 비염이나 축농증, 코감기 치료에 두루 사용합니다.
신이와 함께진피(귤껍질)나 박하를 달여 마셔도 좋습니다. 꽃이 피기 직전의 꽃망울을 채취해 그늘에 말려 쓰면 됩니다.   
<방법> 말린꽃 봉오리 10g을 약 6백cc의 물에 넣고 달여 양이 절반이 되면  불에서 내린 뒤 하루 3번 나눠 마십니다.  


삼백초 달인 물:
염증을 가라앉히는 작용이 뛰어납니다. 비염뿐 아니라 두드러기, 여드름에도 도움이 되는 것이 바로 삼백초차입니다.
<방법> 말린 삼백초 잎과 줄기 15g에 500cc의 물을 붓고 약한 불에서 1시간 정도 달여 차처럼 마시면 됩니다.



감자 수프:
감자는 칼륨이 아주 많은 야채여서 체액이 산성화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또 몸을 따뜻하게 하는작용이 있으며, 양파와 함께 스프를 만들어 먹으면 풍한으로 인한 비염의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방법>
감자 5개를 깨끗이 씻어 껍질째 얇게 썰고, 양파 1/2개를 준비해 껍질을 까고 잘게 다집니다. 냄비에 물 500 cc를 붓고 감자와 양파를 넣어 약한 불에 1시간 정도 뭉근하게 끓여 절반으로 줄면 체에 거른 다음 소금간을 해서 먹습니다. 하루 3번 정도 간식 삼아 먹으면 좋고 아이들은 절반 정도의 양으로 주면 됩니다.



호박, 호박씨 차:
늙은 호박은 인체 면역력을 높이는 베타카로틴이 많아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에게도 좋습니다.
<방법> 호박씨나 호박을 말려 가루를 낸 뒤 하루에 세숟가락씩 더운물에 풀어 차로 마시거나 자주 호박죽을 쑤어먹으면도움이 됩니다. 호박차나 호박죽은 아이들도 잘 먹습니다.  



무생강탕:
무는 여러 가지 소화효소가 많이 들어있어서 소화불량 증상을 없애는데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널리알려져 있습니다. 뿐 만 아니라 거담, 소염, 해열작용도 있어서 비염 환자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생강은 몸을따뜻하게 하고 냉증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으며 콧물이 잘 멎지 않을 때 효과적인 식품입니다.
<방법> 무생강탕은 무를강판에 갈아 생강즙을 조금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식기 전에 마십니다.



코나무뿌리껍질 달인 물:
코나무뿌리껍질은 유근피 라고 불리며 약재상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끓이면 코처럼 느른한게 나온다 해서 코나무라고 하는데 예로뿌터 여러 가지 콧병에 잘 듣는 약재로 알려져있습니다.
<방법> 코나무뿌리껍질 20g에 물 두 대접 정도를 붓고 30분 정도 달인 다음 찌꺼기를 건져내고 하루 3번나눠 마십니다.
*위암의 치료 및 예방에도 널리 활용됩니다(참빗살나무(귀전우)100g+코나무뿌리껍질
(유근피)50g을 달여 1일 수시복용).



창이자 가루:
창이자는 도꼬마리의 씨를 말하는데 비염과 축농증에 효과가 있습니다.
<방법> 열매를 엷은 다갈색이 될 때까지 볶아 가루로 만든 것을 하루에 3.5g을 3회로 나눠 복용하면 알레르기 비염에 효과적입니다. 하루 6g씩 물에 달여 먹어도좋고 창이자 잎을 그늘에서 말려 하루 10~15g씩 달여 먹기도 합니다.



도꼬마리, 인동덩굴 꽃, 꼭두서니 달인 물:
비염으로 코가 막히고 콧물이 나오는 데 쓰면 효과가 있습니다.
<방법> 도꼬마리의 씨, 인동덩굴 꽃 각각 12g, 꼭두서니 10g을 적당량의 물에 달여 하루 3번 나누어 먹습니다.



대추, 감초 달인 물 :
말린 대추나 감초에는 여러 가지 염증을 없애고 코 안의 작은 핏줄들의 작용을 돕는 물질이 있습니다. 따라서 비염이나 감기 등으로 인한 코막힘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방법> 대추 15g과 감초 2g에 적당량의 물을 붓고 차처럼 달여 마십니다.



곶감현미죽:
본초비요라는 한방 문헌에는 ' 곶감은 비장을 강하게 하고 폐를 윤활하게 한다. 시상(곶감 표면의 흰가루)은 담과 폐열을 없애준다' 고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비허형 비염인 사람은 곶감과 현미를 넣고 죽을 쒀 먹는 것이 좋습니다.
<방법> 곶감 5개에 현미 1홉을 넣어 죽을 쑤어 먹으면 됩니다.



솔잎차:
풍습을 다스리고 오장육부를 편하게 하는 솔잎을 말려 차로 만들어 꾸준히 먹으면 비염의 치료와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방법> 솔잎을 따서 잘 말린 다음 물에 넣고 색이 노랗게 우러날 때까지 은근하게 달이면 차가 됩니다.  



연근즙:
연근은 비타민 C도 풍부하고 칼륨도 풍부해 각종 알레르기에 좋은 효과를 나타냅니다.
<방법> 비염에는 연근을 갈아 즙을 낸 다음 하루 반잔 혹은 한잔씩 꾸준히 먹습니다. 연근만 넣고 먹기 힘들면 당근을약간넣고 함께 갈아도 됩니다.



토종 벌꿀:
고대 이집트인들은 몸이 좋지 않을 때 현대인들이 아스피린을 먹듯 꿀을 먹었다고 합니다. 몸에 좋은 꿀이 알레르기성 비염, 결막염 등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만 1살 미만의 신생아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 또 식품의 성질이 더우므로 소화기의 기능이 허약하고 냉한 사람은좋지만 그 반대인 경우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하 얀 꿈
글쓴이 : 하얀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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