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마늘의 효능으로는 자양강장, 항산화작용, 동맥경화예방 및 다이어트효과 등이 있다.
중국에서 "각총"이라 하여 자양강장제 중 제일로 치고 있다. 최근에는 몇가지 식중독균에 대한 항균효과와 인체내 비타민 B의 흡수를 촉진하는 작용과 항혈전 작용 물질의 존재가 밝혀졌고,
일본에서 성인병예방, 자양강장, 중성지방치격감(다이어트)효과, 콜레스테롤 억제, 종양 및 암 예방, 동맥경화예방, 뇌혈전예방, 간장강화, 피로회복효과, 고혈압치료, 염증발생억제, 인플루엔자등에 대한 항균성, 당뇨병 예방, 중풍예방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그중 중성지방치 격감은 대량의 황아아릴이 푸딩의 적혈구를 만들어 혈액이 보송보송하게 되고 신진대사가 좋아진다는 점과 내장지방을 태워 내장비대현상을 경감하는 효과에 따른 것이다.
문헌의 기록에 따르면
동의보감 : 소산(小蒜)이라하여 매운맛이 있고 비장과 신장을 돕고, 몸을 따뜻하게하고 소화를 촉진시킨다. 토사곽란을 멈추며 배속의 기생충을 없애고, 뱀에 물린데 효과가 있다.
중국 중약대사전 : 산산(山蒜)이라 하며 몸을 따뜻하게하고 몸속의 덩어리를 없앤다. 나쁜피를정혈시키고 통증을 멈추게한다. 소화를 잘되게하며, 복부의 어혈을 다스리고, 식체 포만을 내리게한다. 종기의 염층 치료에 도움을 주며, 타박상의 치료에 효과가 있다.
본초습유 (本草拾遺) : 몸속의 더운열기를 하복부로 내려 발산시키고 신진대사를 촉진시킨다.
본초도경 (本草圖經) : 복부의 혈을 다스리고 뭉쳐진 부인병의 어혈을 다스린다.
귀주민간방 약집 (貴州民間方 藥集) : 위를 튼튼하게 하며 소화를 촉진한다. 식욕을 증진시키고 식후 명치 아픔 및 포만한 것을 다스린다.
우리나라 민간요법 : 구충, 이뇨, 강장, 소화, 해독, 건위등의 약재로 사용되고 있다.
식용방법
산마늘은 3월부터 6월에 이르기까지 잎이 피고 꽃이 지고 씨앗이 맺힐때까지 식용으로 이용할수 있다.
식용부위로는 파와 비슷하게 생긴 인경과 잎, 꽃 그리고 씨앗을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날것으로 먹거나 무침, 초절임, 튀김, 볶음등 다양하게 먹을수 있으며,
또한 염장이나 장아찌, 묵나물 등 저장식품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시중에 널리 알려진 식품으로는 간장절임과 김치절임이 있다
산마늘은 생약명으로 격총 이라고 하며 다른 이명으로는 산총(山蔥). 식물 전체에서 강한 마늘 냄새가 난다 하여 이름지어졌고, 이 풀을 먹으면 장수한다는 뜻으로 <명이>라 불리고,
울릉도에서는 옛날 춘궁기에 구황 식물로 사용하여 명(命)이라고 부른다 멩이. 맹이 라고도 한다. 울릉도에서는 이른봄에 먹는 중요한 산나물의 하나이다.
조선시대 때 울릉도로 이주한 1백여명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겨울동안 육지에서 가져간 식량이 떨어졌는데 기후가 안좋아 배가 들어올 수도 없었다. 이들이 굶어죽을 위기 속에서 발견한 것이 눈을 뚫고 돋아난 산마늘 싹이었다고 한다. 싹과 뿌리를 캐서 먹으며 석달 정도의 긴 겨울을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한다.
씨앗이 땅에 떨어져 발아한후 최소한 3~4년이 지나야 뿌리가 맛이 들고 제대로 숙성하려면 10여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뜻한 곳으로 가져와 재배하면 여름 햇볕을 견디지 못하고 말라죽고 만다. 이때문에 인공재배 역시 기후가 서늘한 해발 6백미터 이상의 대관령지역 고냉지에서 이루어진다. 잎은 호텔의 식당에 고급요리 재료로 들어간다.
주로 울릉도, 강원도의 고산 지대에 자생을 한다. 그 외 지역에서도 고산지대에 부분적으로 자생하는 곳이 있다. 울릉도 지역에서는 낮은 곳 낙엽수림 하부에서부터 성인봉 정부까지 자생하고, 내륙에서는 가리왕산, 오대산, 점봉산, 지리산, 덕유산 등 해발 1,000m이상 높은 산 정상부근에서 자란다. 산마늘의 잎과 부드러운 비늘줄기를 상식(常食) 하면 강장, 건위제가 되며, 봄에 채집하여 된장에 묻어 두고 동절기에 먹으면 장수의 비결이라고 한다.
비늘줄기는 피침형으로 외피가 그물 같은 섬유로 덮여 있으며 갈색이 돈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 산제로 하여 사용한다. 주로 소화기 질환 등을 다스린다. 산마늘은 자양강장에 좋고 맛이 좋은 산채로 최근 식중독균에 대한 항균효과와 인체내 비타민 B흡수를 촉진하고 항혈전작용물질의 발견으로 기능성식품, 의약원료로서 주목되고 있다.
약효는 비늘줄기(알뿌리)에 있고 8~9월에 채취하여 섬유망 제거 후 햇볕에 건조하여 쓴다. 성미는 따뜻하며 맵다. 독성은 없다. 온중(溫中), 건위(健胃), 해독의 효능이 있다. 소화불량, 심복통(心腹痛), 옹종(癰腫), 독충교상(毒蟲咬傷), 장기악독을 치료한다. 그 종자는 설정(泄精)을 치료한다.
산마늘은 잎의 생김새가 은방울꽃과 흡사하지만 보다 넓고 크며 부드럽다. 은방울꽃은 식용으로 사용할 수 없는 독초에 속하므로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 자생 산마늘을 함부로 채취하다가 은방울꽃을 잘못 채취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강장보호 :비늘줄기 4~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복용한다.
건위(健胃) :비늘줄기 3~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0일 이상 복용한다.
구충(驅蟲) :비늘줄기 3~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3~4회 복용한다.
독충해독(毒蟲解毒) :비늘줄기 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4~5회 복용한다.
소화불량 :비늘줄기 4~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심복통(心腹通) :비늘줄기 4~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복용한다.
옹종(癰腫) :비늘줄기를 달여서 그 물로 3~4회 환부를 닦는다.
토사 곽란 :비늘줄기 4~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4~5회 복용한다.
풍(風) :비늘줄기 4~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1일 2~3회씩 복용한다.
풍습(風濕) :비늘줄기 4~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
해독(解毒) :비늘줄기 4~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4~5회 복용한다.
해수(咳嗽) :비늘줄기 4~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산마늘죽 :알뿌리 30g과 맵쌀 60g을 함께 섞어 죽을 쑤어 먹는다. 보통 죽을 끓이는 방법과 같다. 중년기와 노년기의 폐결핵 치료에 효과가 있고 고혈압 동맥경화가 있는 경우에 개선 효과를 볼수 있다. 위가 자극될 수 있으므로 위가 나쁜 노인은 먹지 않는 게 좋다.
산마늘주 :자양강장에 좋은 효과를 볼수 있다. 알뿌리를 토막내 3배량의 소주에 담근다. 가끔 휘저어 주면서 냉암소에서 2~3개월 숙성시킨다. 하루 한번씩 취침 전에 20~40CC정도씩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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