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암리의 역사

 

장안면 효암 <孝岩> 리 의 유래

서기1914년 행정 구역 폐합으로 기장군 삼북면 관활이던 차암동 ( 車岩洞 )과 당시 양산군 외남면 효열동 (孝烈洞)을 합쳐서 새로 만들어진 이름이다.

효열동의 효 (孝)앞글자와 차암동의 암 (岩)뒤글자를 따서 효암리 라고 마을 이름이 정해지고 자연히 장안면 효암리가 되었다.

(양산군 외남면 효열동은 호적부에 의해서 확인됨) 구) 기장군 향토지에 따르면 차암동이라는 이름은 --- 조선조 인조 때 그당시 기장 현감이던

강좌랑 ( 姜佐郞 )이 울산군에 빼앗겼던 북삼면 ( 北三面 ) ( 上北面, 中北面 .下北面 )등을 도로 환속 받는 기념으로 차암동에 있는 큰바위에 차성 ( 車城 )이라는 기장의 별호를 새겼는데 이를 차성암 <車城岩>이라했다.

이를 줄여서 불리우는말 즉 차암리 <車岩里>가 된것이라 했다. 또한 구>기장군 향토지는 효암리는 옛날 기장현 상북면 동암동 <東岩洞>과 울산 외남면 효열동 이었다가 임진외란 후 1599년 에 차암동 은 울산군 하미면 일동 <一洞> 동암동 <東岩洞>이 되었고 1681년 환속 되어 기장군 상북면 동암리 <東岩里>가 되었1895년 5월26일을 미개혁 으로 기장군 상북면 동암동 <東岩洞>이라는 동리명...운운 하였는데 도데체 차암과 동암은 어느쪽 이란 말인지 종잡을수가 없다.

더욱이 강좌랑이 인조 때 북삼면 을 환속 받은 기념으로 차성암 이라 새기고 성 <城>자를 줄어서 차암이라 하였다. 라고 하였으나 인조 는 1623-1649년까지 27년 간 재위 한것으로 되어 있는데 강좌랑 은 강유후 <姜裕後>를 지칭 하는데 ...

강유후 의 기장현 구폐소 < 機張 縣 球弊疏 >는 1653년 (효종4) 로되어 있으니 오정선생 일고록< 鰲亭 先生 逸槁錄 > 상권 5면 참조 ) 차암이란 동명의 유래를 강좌랑 의 차성암에서 연유한다고는 단정할 수가 없다고 하겠다 .

효열동과 차암동이 합처서 줄인말 효암리가 된 것은 틀림 없는사실이다

그후 수없이 세월이 흘러 지나 오다가 1973년 7월1일 동래군 이 양산군 에 병합됨에 따라 그당시에 양산군 장안면 효암리가 되고 1985년 10월1일

대통령 령 제11772호로 장안면 이 < 읍 >으로승격 하면서 당시 양산군 장안읍 효암리가 되었다.

1995년 3월1일 에는 기장군 의 복군과 함께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효암리 가되었다 그러나 2007년 7월 현재 효암리는 한국수력 원자력(주)이

신고리 원자력 발전소 증설계획에 따라 마을 전지역이 건설 확정 되어 현재  1,2호기의 현장 건설중에 있다.

효암리 라는 마을이름이 우리나라 지도상에 “효암“ 이라는 지명은 영원히   사라지고 없을것이며 앞으로 효암리 동민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이젠 태어날수가 없게됨을 가슴아픈 추억속으로 까마득히 사라질뿐이다.

그래도 우리앞전에 실향민이된 고리동민은 많이 나은편이다 고리라는 이름과 지명이 남아 있지않는가...

다만 대한민국 기장군 향토지 기록 문헌 일부에 기록에만 남아있겠지 그또한  지키지 못한것이 아쉬울 따름이다.

효암리< 孝岩 >지명이 사라지게 되어 효암 에서 태여난 동민은 이것이   너무나 아쉬움으로 영원히 남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