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예

[스크랩] 대나무평상

고무동 2011. 11. 23. 17:58

 

 

 

 

 

 

 

 

 

 

 

 

 

 

대나무 표면에 낀 때? 는 손으로 제가 사포질하고... 

 

 

 

미리 쪼개어놓은 대나무는 일일이 손질을 하여주어야 합니다.

 

옆지기 딴에는 머리써서 한다고 하는데 처음 접하는지라 일에 두서가 없어보이네요..

 

 

 

식칼을 대나무 쪼개려고 \3.000원에 사가지고 와서 요긴하게 사용합니다.

 

작업 2일째 입니다..

한낮에는 땡볕인지라 쉬고 아침저녁으로 작업을 합니다.

작업이 끝나면 저녁8시 ..정말 손이 많이가는 평상입니다.

 

 

대나무 마디부분은 일일이 공구를 사용하여 사포질을 해줍니다.

앞면,뒷면.옆면.꼼꼼하게 ....

쪼개질 염려가 있어서 미리 구멍을 뚫은뒤 나사못을 박았습니다.

혹여 나사못이 조금 튀어나와있어서 앉는데 불편하지않을까 하였는데 염려와는 달리

괜찮더군요.

 

 

집에 있는 공구로 작업하다보면 깔끔하게 뒷마무리까지 잘된 공장제품보다는 모양새가 좋지는 못합니다.

처음엔 연결부위를 못으로 할까 하다가 나사못을 쓰기로,,,,

 

어느새 해가 기울고 ....

 

 

 

 

 

 

 

드디어 완성되었습니다...

이젠 이평상에서 약초,산나물.고추도 말리고.고기도 구워먹고...ㅎㅎㅎ

 

 

출처 : 꿈과 사랑이 있는 공간
글쓴이 : 누아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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