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할때 사용하지 않고 버리게 되는 파 뿌리.
땀을 나게 하고 기침 가래를 삭혀 주는 효능이 있다고 해서 예 부터 우리 조상님들은 감기에 걸리면 닳여 먹었던 좋은 약재.
파뿌리와 배를 넣고 끓여서 그 물에 꿀을 태워 먹었던 기억이 꼬물꼬물하는 것은 어릴적 시골에서 자란탓이 겠지.......
깨끗하게 씻어 말린 파뿌리를 병에 담아 두고 몸이 으스스한날 닳여 먹거나 우려 먹으련다.
파뿌리2개와 배 1/2개, 통마늘, 계피조금, 물을 붓고 끓인다.(삼성생명달력 참고)
약한 불에 푹 끓여서 걸러 낸 다음 마시면 감기엔 딱 인차.
출처 : 꽃 뱅 이
글쓴이 : 희여골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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