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감으면
감은 두눈 비집고 들어오는 그대입니다
초롱초롱한 눈빛에
장난기가 가득해
보고만 있어도 즐거운 그대입니다
갸웃갸웃 거리며
머리를 흔들땐
또 다른 앙큼한 생각을 하고 있는거 같아
내 가슴이 조마조마할때도 많습니다
꼬물꼬물 손가락을 움직이면
금새라도 날 툭 칠것만 같아
스스로 움찔 거릴때도 많습니다
말없이 싱긋이 웃을때는
한없이 부드러운 사랑을 보내는것만 같아서
가슴이 쉴새없이 뛰어버립니다
하루에도 수십번이나
변하고 또 변해
난 그 사람을 이쁜 카멜레온이라 부르기도 한답니다
늘 하루를 같이 보내도 즐겁고
늘 하루를 같이 보내도
새롭게만 다가오는 그대를
나 정말 사랑합니다
그대,,,
사랑해요,,
내 이쁜 사람,,,,♡
옮겨온글 / 새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