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나의 영원한 사랑*
나 그대를 알기전에는
그저 들녘 한 모서리에
아무렇게나 피어 비 바람에 쓰러져가는
이름없는 풀꽃이었습니다.
어느날 바람으로 다가온 그대는
사랑이라는 이름을 내게 달아주며
따뜻한 그대의 온기를 불어 넣어주어
나는 비로서 꽃망울을 터트리는
아름다운 꽃같은 사랑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대는
내가 쉴 수 있는
포근한 사랑입니다.
오늘도 나는 그대를 위하여,
가장 아름다운 색깔로 그대의 노래를 부릅니다.
그대를 만나기 위하여
하늘의 구름처럼 얼마나 바람에 밀려 다녔습니까?
얼마나 많은 비를 맞아야 했습니까?
들녘 참담한 어둠속에서
얼마나 기다리는 아픔이었습니까?
아마도
사랑이란 아픈 기다림인가 봅니다.
그리 만난 당신이기에
더욱 소중한 사람임을 깨우치게 합니다.
그대는
언제나 나의 소중한 사람입니다.
비바람 속에서도 나의 꽃을 피우게한
그리고 향기를 가져다준
따뜻한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내 사랑하는 님아..
나 그대를 알고 부터
비로서 향기를 있는 꽃이 되어
그대는 나의
영원한 사랑임을 고백하게 합니다.
-하늘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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