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방 [스크랩] 빛과 소금이 되는 나이고 싶습니다 고무동 2010. 3. 11. 17:18 빛과 소금이 되는 나이고 싶습니다 / 雪花 박현희 늘 마시고 숨을 쉬지만 고마움을 잘 느끼지 못하는 물과 산소처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세상이 참으로 소중하고 행복함을 잃기 전에는 깨닫지 못하는 것이 부족한 우리 자신의 모습입니다. 사회라는 거대한 틀 속에 함께 맞물려 다람쥐 쳇바퀴 돌듯 되풀이되는 일상이지만 더불어 오늘을 살아갈 수 있음이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 일인지요. 비록 소중함을 잘 느끼지는 못하지만, 없어서는 안 될 꼭 필요한 물과 산소처럼 세상 속에 빛과 소금이 되는 아름다운 나이고 싶습니다. 출처 : 원오스님글쓴이 : 정련화 원글보기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