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방
내 곁에 계신 당신
고무동
2009. 6. 18. 15:10
내 곁에 계신 당신
한 잔의 커피을 들고
창가에 흘러내리는 빗물을 바라보는
지금 당신은 무얼 그리도 생각하고 계십니까?
그렇게도 힘들고 답답해 하며서 외로움에 지쳐 있을때에
비에 젖은 나팔꽃마저 당신을 비웃고
논두렁에 이름 모를 들꽃조차 고개를 돌릴 때
당신은 참 많이도 힘 들었겠습니다.
원더플 중년이후 카페에 모시고 싶습니다
중년들의 삶을 즐겁고 행복하게 해 줄겁니다.
오시는 길은 나르는 나비를 마우스로 잡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