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한조각..상처 한조각
누구나 살면서 어느 날 문득
가슴 한쪽이 베인 것 같은 통증을 느낄만치
날선 그리움 한조각
간직하고 있지 않는 사람 어디 있을까
단지
한 편의예쁜 시와 감미로운음악으로
허기진 마음 채우고 있을 뿐이지...
누구나 살면서 어느 날 문득
그 사람의 어깨에 기대어 참고 또 참았던
뜨거운 눈물 펑펑 쏟아내고 싶을만치
보고싶은 한사람 없는 이 어디 있을까?
단지
잊은 척 속 마음 감추고
애써 웃고 있을 뿐이지...
누구나 살면서 어느 날 문득
생각만으로도 목이 메어 숨이 턱 하고 멎어 버릴 만치
오랜 세월,눈물로 씻어도 씻겨지지 않는
슬픔 한조각 없는 사람 어디 있을까?
단지
세월이라는 이름으로 덧입혀져
슬픔 조차도 희미해져 있을 뿐이지...
누구나 살면서 어느 순간에
목에 걸린 가시처럼 뱉을 수도 삼킬 수도 없을만치
아물지 않고 아픔으로 남아 있는
상처 한 조각 없는 사람 어디 있을까?
단지
조금 더 작은 상처를 가진 사람이
더 큰 상처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보듬어 주며 사는 것이지...
차 한잔 나누고 싶은 당신..
꽃 향기가 아닌
잡초 에서도
향기를 느끼는
그런 당신이라면....
못생긴
나무일지라도
산을 지키는 거목이 됨을
아는 그런 당신..
떨어지는
낙엽을 보면서
겨울땅 감싸주는
따뜻함을 아는 당신은...
슬픔에
힘겨워힐때도
넉넉한 가슴으로
지켜봐주는 그런 당신
작은
이야기라도
진실한 마음 전달할수있는
그런 당신
좋은시간...
행복한 마음으로
차 한잔
나누고싶은
그런 당신입니다.
한 사람을 알았을 뿐인데
만나는 사람들이 정겹습니다..
목소리만 들었을 뿐인데
설레었고
이유없이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한 사람을 알았을 뿐인데
하루가 즐거고 웃는 시간이 많아졌으며
그 사람을 생각하는 시간이 점점 길어 졌습니다.
한 사람을 알았을 뿐인데
많은 변화가 생겨
나도 모르게 놀랄때가 있습니다.
행복을 알았고
그리움으로 보고싶은 사람이 생겼습니다.
그 사람이
나 처럼 웃는 하루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나 보다 행복하길 빌어 주게 되었습니다.
한 사람을 알았을 뿐인데..
그 사람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2008,08.06.
하루를 여는 한편의 시
짧은 글 긴 여운
마음을 열고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마음의 괴로움은,
육체의 고통보다,
더 견디기 힘들다.
마음의 목마름은,
물을 마셨다고 해서.
해갈되지 않는다.
마음의 평온함을 얻은 사람은,
자기 자신에게나 타인에게도,
따뜻하고 평화롭다.
마음이 선량하면,
모든 것이 좋아진다.
마음을 열고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명상이 필요하다.
====데카르트 ====
내 마음의 슬픈 노래 모음
01 다음 사람에게는 / 정재욱
02 너를 위해 / 임재범
03 진정 난 몰랐네 / 조관우
04 이별후愛 / Linae (린애)
05 널 보낸 이유 / 이승철
06 지금 내게 필요한건 / 이현우
07 바보 / 박효신
08 보고싶은얼굴 / 민혜경
09 사랑하고 싶어 / Wax (왁스)
10 미련한 사랑 / JK 김동욱
11 11월 어느날 / 김태영
12 눈물 / 조관우
13 Good-Bye Day / 김장훈
14 I.O.U / Carry & Ron
15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 황수정
16 모두가 사랑이예요 / 해바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