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님....

[스크랩] 내 마음 가져간 당신

고무동 2007. 8. 19. 11:55

    내 마음 가져간 당신 내 마음... 왜 가져 갔냐고 따지듯 물으러 가는 길에.. 내 마음 무너지는 소리가 났습니다 당신이 가져 간 것이 아니라 제가 주었음을.. 그래서 저도 그대 마음 슬며시 가져 왔답니다 하지만.. 그대 마음 잃어 공허로 마음 아파할까봐 다시 그 마음 돌려 드릴까합니다 당신.. 당신맘 받아 가실래요? 전 제 마음 돌려 받고 싶지 않은데.. 제 마음 이제 돌려 주실래요? 전 아직도 당신 마음 돌려드리고 싶지 않은데.. 어쩌지요,, 어쩌지요.. 이러다가 우리 두사람 빈 가슴 안고 살면 어쩌지요? 당신도 나처럼 아플까? 당신과 마음을 바꿀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면 이 아픈 마음이 사라질텐데.. 그러나 이내 포기 합니다 당신이 아픈거 보다 차라리 내가 아픈것이 더 낳을테니.. 어쩌지요,, 어쩐다지요.. 행복한 이 아픔을 난 어쩐다지요..? . . . . .

출처 : 내 마음 가져간 당신
글쓴이 : 푸른 바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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