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편지지

[스크랩] 꿈속의 연정

고무동 2012. 5. 8. 08:31

꿈속의 연정/혜린 원연숙 온다는 한마디 말도 없이 부운처럼 찾아온 내님 미친 듯 취한 듯 한껏 부둥켜 품에 안아보매 오매불망 애타는 그리움 추녀 끝에 고드름 녹아내린다. 애타도록 심히 황홀한 연연불망 그대모습 아슴아슴한 추억들은 종야 눈가에 아롱지고 몽중에 맺힌 아련한 별빛 베갯머리 보랏빛 연우 내린다





출처 : ♬미리내 소리사랑♬
글쓴이 : 노란천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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