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 속에 돌고 있는 지방을 없애는 식이요법
혈액 속에 지방이 많은 것을 흔히 고지혈증이라 하는데, 혈액 속에 이물질을 많이 쌓이게 하여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혈관을 막히게 하는 등의 심각한 질환까지 불러올 수 있는 무서운 병입니다. 만약 고지혈증을 진단받았다면 약물치료 등 전문적인 치료법을 따르면서 꼭 주의해야 할 것이 바로 식습관입니다. 혈액 속의 지방을 없애고 또 많이 생기지 않도록 해주는 예방과 치료법이 되는 식이요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1) 버섯, 고사리, 도라지 등 섬유소 섭취
섬유소가 많은 식품은 위장운동을 촉진하고 콜레스테롤의 흡수율을 낮춰줍니다. 또한 혈압을 올리는 나트륨의 섭취를 방해하여 이차적인 합병증을 예방하는데도 좋습니다.
- 콩, 보리 등이 함유된 잡곡밥을 먹는다. - 흰 빵 보다는 통밀, 보리빵 등을 먹는다. -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한다. - 도라지, 고사리, 고구마, 버섯, 다시마, 파래 등을 섭취한다.
특히 버섯에는 콜레스테롤의 흡착을 방해하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동맥경화에 좋습니다.
콩류 중에서도 완두콩은 비타민 C가 풍부할 분더러 혈중 콜레스테롤의 양을 조절하여 동맥경화증을 예방해 주기도 합니다.
2) 섬유질이 풍부한 고구마
칼륨과 엽산, 비타민 C와 섬유질이 많은 고구마는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좋은 기능을 합니다. 심장기능과 혈압을 정상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칼륨과 지방질 분해와 동맥경화 예방 역할을 하는 비타민 C와 프로비타민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콜라겐과 점질다당물질이 많아 혈관의 탄력성과 신체 결체조직의 위축을 방지하여 혈관을 막히게 하고 탄력성을 잃게 하는 지질침적현상 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비타민 P가 많은 가지, 감귤류
비타민 P는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투과성을 높이며, 탄력성을 좋게 하며, 출혈을 방지하는 효과를 냅니다. 또한 비타민 C가 혈관의 탄력성에 도움이 되는 콜라겐을 합성하는데 협조하여 비타민 C의 기능을 강화시켜 줍니다.
비타민 P는 특히 보라색 가지에 많은데, 미국 텍사스 대학의 연구에서는 가지가 혈중 콜레스테롤치의 상승을 억제시킨다고 전하였고, 오스트리아에서는 가지가 동맥경화를 방지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기도 하였습니다.
빛깔이 선명하고 윤이 나며 가지 꼭지의 흰 부분이 많은 것을 선택하며 선명한 보라색을 띄고 흠집 없는 것을 고릅니다. 가지는 식물성 기름을 써서 요리를 하면 기름을 잘 흡수하는 성질 때문에 항산화제인 비타민 E와 리놀렌산을 많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4) 콜레스테롤 조절하는 등푸른 생선
혈중 콜레스테롤 함량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이를 조절해주고 침착된 콜레스테롤을 청소하여 주는 기능까지 하는 불포화지방산이 필요합니다. 특히 고등어 등의 등푸른 생선에 많은 불포화지방산은 이러한 기능과 함께 혈전을 예방하는 효과를 냅니다.
5) 혈액순환 좋게 하는 미역 미역은 세포의 신진대사를 좋게 하는 단백질, 철분, 요오드, 칼슘 등의 성분이 풍부한데 이중 요오드는 특히 상처 난 조직에 혈액순환을 좋게 하여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하는 작용을 합니다. 이로써 미역은 동맥경화증과 고혈압에도 좋으며, 뇌출혈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입니다
혈관을 굳게 하고 막히게 하는 지질을 없애주는 데 도움을 주는 영양소에는 섬유소와 비타민P, 불포화 지방산 등이 있는데 이들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버섯과 고구마, 가지 등이……
혈액 속에 돌고 있는 지방을 없애는 식이요법
혈액 속에 지방이 많은 것을 흔히 고지혈증이라 하는데, 혈액 속에 이물질을 많이 쌓이게 하여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혈관을 막히게 하는 등의 심각한 질환까지 불러올 수 있는 무서운 병입니다. 만약 고지혈증을 진단받았다면 약물치료 등 전문적인 치료법을 따르면서 꼭 주의해야 할 것이 바로 식습관입니다. 혈액 속의 지방을 없애고 또 많이 생기지 않도록 해주는 예방과 치료법이 되는 식이요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1) 버섯, 고사리, 도라지 등 섬유소 섭취
섬유소가 많은 식품은 위장운동을 촉진하고 콜레스테롤의 흡수율을 낮춰줍니다. 또한 혈압을 올리는 나트륨의 섭취를 방해하여 이차적인 합병증을 예방하는데도 좋습니다.
- 콩, 보리 등이 함유된 잡곡밥을 먹는다. - 흰 빵 보다는 통밀, 보리빵 등을 먹는다. -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한다. - 도라지, 고사리, 고구마, 버섯, 다시마, 파래 등을 섭취한다.
특히 버섯에는 콜레스테롤의 흡착을 방해하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동맥경화에 좋습니다.
콩류 중에서도 완두콩은 비타민 C가 풍부할 분더러 혈중 콜레스테롤의 양을 조절하여 동맥경화증을 예방해 주기도 합니다.
2) 섬유질이 풍부한 고구마
칼륨과 엽산, 비타민 C와 섬유질이 많은 고구마는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좋은 기능을 합니다. 심장기능과 혈압을 정상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칼륨과 지방질 분해와 동맥경화 예방 역할을 하는 비타민 C와 프로비타민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콜라겐과 점질다당물질이 많아 혈관의 탄력성과 신체 결체조직의 위축을 방지하여 혈관을 막히게 하고 탄력성을 잃게 하는 지질침적현상 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비타민 P가 많은 가지, 감귤류
비타민 P는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투과성을 높이며, 탄력성을 좋게 하며, 출혈을 방지하는 효과를 냅니다. 또한 비타민 C가 혈관의 탄력성에 도움이 되는 콜라겐을 합성하는데 협조하여 비타민 C의 기능을 강화시켜 줍니다.
비타민 P는 특히 보라색 가지에 많은데, 미국 텍사스 대학의 연구에서는 가지가 혈중 콜레스테롤치의 상승을 억제시킨다고 전하였고, 오스트리아에서는 가지가 동맥경화를 방지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기도 하였습니다.
빛깔이 선명하고 윤이 나며 가지 꼭지의 흰 부분이 많은 것을 선택하며 선명한 보라색을 띄고 흠집 없는 것을 고릅니다. 가지는 식물성 기름을 써서 요리를 하면 기름을 잘 흡수하는 성질 때문에 항산화제인 비타민 E와 리놀렌산을 많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4) 콜레스테롤 조절하는 등푸른 생선
혈중 콜레스테롤 함량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이를 조절해주고 침착된 콜레스테롤을 청소하여 주는 기능까지 하는 불포화지방산이 필요합니다. 특히 고등어 등의 등푸른 생선에 많은 불포화지방산은 이러한 기능과 함께 혈전을 예방하는 효과를 냅니다.
5) 혈액순환 좋게 하는 미역 미역은 세포의 신진대사를 좋게 하는 단백질, 철분, 요오드, 칼슘 등의 성분이 풍부한데 이중 요오드는 특히 상처 난 조직에 혈액순환을 좋게 하여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하는 작용을 합니다. 이로써 미역은 동맥경화증과 고혈압에도 좋으며, 뇌출혈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입니다 |
콜레스테롤이 높은 사람에 대한 허용 및 금지식품 ------------------------------------------------------------------------
' 음료 '
◇허용식품:탈지우유, 탈지분유, 프림을 넣지 않은 커피, 차, 탈지우유로 만든 코코아
◇금지식품:전지우유, 초콜릿 우유, 밀크 쉐이크, 계란 노른자, 메추리알
' 빵류 '
◇허용식품:소맥으로 만든 빵, 허용된 식용유로 만든 빵, 크래커
◇금지식품:비스켓, 핫케이크, 도너츠, 분유와 전유로 만든 빵, 살짝 구운 둥글넓적한 빵
' 곡류 '
◇허용식품:모두 허용
◇금지식품:없음
' 후식 '
◇허용식품:샤베트, 젤라틴, 후식, 탈지우유로 만든 푸딩, 얼음물
◇금지식품:파이, 케이크, 과자, 아이스크림, 버터로 만든 것, 라아드, 초콜릿, 크림
' 난류 '
◇허용식품:계란 흰자, 콜레스테롤이 없는 달걀 대용품
◇금지식품:노른자, 메추리알
' 유지류 '
◇허용식품:드레싱, 대두유, 옥수수기름, 들기름, 해바라기 기름, 면실유, 참기름, 참깨
◇금지식품:버터, 베이컨, 라아드, 코코넛, 올리브기름, 크림, 프림, 팜유, 야자유
' 과일 및 과일주스 '
◇허용식품:모두
◇금지식품:아보카도
' 육류 및 생선, 기름류 '
◇허용식품:기름기 없는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껍질 없는 칠면조, 대부분의 생선
◇금지식품:베이컨, 소시지, 오리, 거위, 게, 큰새우, 동물의 내장
(박시훈 이화여대의대 교수ㆍ목동병원 심장내과 sihoon@ewha.ac.kr)
◈콜레스테롤의 종류 LDLㆍHDL콜레스테롤은 동맥경화증과 밀접한 관련 콜레스테롤 80%는 간에서 자체적으로 합성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의 세포막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이며 각종 호르몬 생산에 필요한 기초 원료이다. 따라서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 안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 물질이다. 따라서 콜레스테롤이 지나치게 부족하면 여러 가지 질환을 일으킨다. 그런데도 콜레스테롤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피 속에서 콜레스테롤의 농도가 높을 때 동맥 벽에 쌓여 동맥경화증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콜레스테롤의 80%는 간에서 자체적으로 합성되며 나머지 20%는 음식으로부터 얻어진다. 따라서 혈중 콜레스테롤이 높은 환자는 식사 조절만으로는 10~20%(10~50㎎/㎗)만 낮출 수 있다. 역으로 체질적으로 콜레스테롤이 많은 사람은 식사 조절만으로는 완벽하게 콜레스테롤을 조절할 수 없다. 콜레스테롤은 동물의 간에서 합성되므로 모든 동물성 음식에는 함유되어 있으나 식물성 음식에는 없다.
혈중 콜레스테롤은 20세 전후로 증가하기 시작한다. 여성의 경우 폐경기 이전에는 같은 연령의 남성에 비해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가 낮으나 폐경기 이후에는 급격히 상승한다. 따라서 20세 이후에는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측정해야 한다. 특히 부모의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가 240㎎/㎗ 이상이거나 부모 또는 조부모가 55세 이전에 관상동맥질환의 병력이 있는 고위험 가족은 2세 이후부터 측정해야 한다. 어린이는 LDL콜레스테롤이 110㎎/㎗ 이하이면 정상, 110~129㎎/㎗이면 경계 수준, 130㎎/㎗ 이상이면 고(高)콜레스테롤 혈증(고지혈증)이다.
콜레스테롤은 피 속에서 콜레스테롤을 운반하는 운반체의 종류에 따라 카이로마이크론, 초저밀도 지단백, 중간밀도 지단백, 저밀도 지단백(LDL), 고밀도 지단백(HDL) 콜레스테롤 등 다섯가지로 분류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LDL콜레스테롤과 HDL콜레스테롤이다. LDL콜레스테롤은 동맥경화증 발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HDL콜레스테롤은 동맥벽에 붙어 있는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운반하는 작용을 하므로 동맥경화증을 억제한다.
건강 진단 결과표에서 나타나는 수치로 설명하면 총 콜레스테롤이 200㎎/㎗ 미만을 이상적인 농도로 보며 200~239㎎/㎗을 경계위험도, 240㎎/㎗ 이상인 경우 고위험도(high risk)로 정의한다. LDL 콜레스테롤을 기준으로 하면 혈중 농도 130㎎/㎗ 미만을 바람직한 수준으로 보며 130~159㎎/㎗이면 경계역 위험도, 160㎎/㎗ 이상이면 고위험도로 분류한다. HDL콜레스테롤도 혈중 농도 수치에 따라 60㎎/㎗ 이상이면 바람직한 수준, 35~59㎎/㎗이면 경계역 위험 수준, 35㎎/㎗ 미만이면 고위험도에 속한다. 각각의 고위험도에 속하는 사람은 당연히 식이요법, 운동, 약물요법 등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
또 건강 진단 결과표에는 중성지방 수치가 나온다. 중성 지방산(트리글리세라이드)은 200㎎/㎗ 이상에서 400㎎/㎗ 미만까지를 경계역, 400㎎/㎗ 이상에서 1000㎎/㎗까지를 고(高)중성지방산혈증, 1000㎎/㎗을 넘으면 중증 고중성지방산혈증으로 정의한다. 고콜레스테롤혈증과 달리 고중성지방산혈증이 직접적으로 동맥경화증을 유발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이 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혈중 중성지방산(트리글리세라이드)의 수치는 음주 후에 많이 올라가며 약물이나 동반 질환 등에 의해서도 상승할 수 있다.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지나치게 올라가면 동맥경화증 외에 급성췌장염이 생길 수 있으므로 500㎎/㎗ 이상일 경우 조절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1. 식사만으로도 낮출 수 있나
콜레스테롤이 높은 사람의 경우 음식을 조절하는 것이 기본이다. 음식만 잘 조절하면 혈액 내의 콜레스테롤을 낮출 수 있지 않을까 하고 간단히 생각할 수도 있지만 문제는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사람이 음식을 먹으면 장에서 음식이 분해되어 혈액으로 흡수된다. 혈액으로 흡수된 중성 지방산 및 콜레스테롤은 근육 및 지방세포에 침착되거나 간에 저장되고 대사된다. 한편 인체 내에서는 음식으로 흡수된 콜레스테롤과 상관없이 간에 의해서 콜레스테롤이 자체적으로 생산되고 파괴되기도 하며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이 간에 의해 대사되기도 한다. 콜레스테롤은 이처럼 인체 바깥에서 들어오는 음식에 의해 영향을 받는 외인성(外因性) 경로를 밟는 것과 동시에 인체 내의 간에 의해서 자체적으로 합성되고 파괴되는 내인성(內因性) 경로를 밟으므로 음식 조절에 의해서 콜레스테롤 조절이 안 되는 경우도 발생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6주 동안 식이요법을 해도 콜레스테롤이 계속 높으면 간에 의한 내인성 경로에 의해 콜레스테롤이 높은 경우이므로, 의사들은 투약을 권유한다. 참고로 필자가 권유하는 음식 조절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식사는 즐겁게 하라. 둘째, 식사시간을 잘 지키고 군것질을 하지 말라. 셋째, 절대 포만감이 생길 정도로 배부르게 먹지 말라. 넷째, 인스턴트식품은 먹지 말라. 다섯째, 중국 음식을 자제하라. 여섯째,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과 적은 음식의 종류를 수첩에 기입해서 활용하라. 일곱째, 콜레스테롤이 적은 음식 및 채소, 과일을 택하되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으로만 식단이 차려져 있으면 평소의 반만 먹으라.
2. 비만하지 않아도 운동이 필요한가
운동을 하는 것은 꼭 비만을 치료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다. 비록 날씬한 사람도 운동을 하게 되면 혈중 콜레스테롤을 10~20% 정도 낮출 수 있고 혈액 내에 좋은 콜레스테롤(HDL콜레스테롤)을 높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심장학회와 콜레스테롤 교육 프로그램은 혈중 지방 및 지단백을 낮추는 전략의 일환으로 규칙적인 운동을 제시하고 있다. 또 고지혈증(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에게서 동맥경화 위험인자를 제거하는 차원에서 활동량을 늘리고 운동량을 증가시켜서 신체적 적응을 향상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하지만 콜레스테롤 대사에 관계하는 효소의 이상에 의해 콜레스테롤이 상승된 경우는 운동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별다른 효과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람마다 체력과 체격조건이 틀리므로 개인마다 자신에 맞는 운동처방을 받는 것이 좋으나 운동으로 훈련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지침을 따라야한다.
첫째, 일상적인 활동보다 강도가 높아야 한다.(과부하 원칙) 둘째, 정기적으로 운동량을 증가시켜야 한다.(점진성 원칙) 셋째, 정기적으로 반복하여야 한다.(반복성의 원칙) 넷째, 개인의 특성에 적합하여야 한다.
3. 어떤 운동을 해야 하나
운동은 역기나 아령을 드는 것과 같은 근력 운동과 걷기, 조깅, 수영과 같은 지구력 운동(유산소운동)으로 나눌 수 있다. 걷기, 조깅, 수영과 같은 지구력 운동이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을 상승시키는 것은 거의 확실한 것으로 연구되었다. 하지만 역기나 아령과 같은 근력운동이 콜레스테롤 대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는 아직까지 확실한 연구가 나오고 있지 않다. 따라서 K씨는 역기나 아령을 드는 근력운동 시간을 줄이고 조깅시간을 더 늘리는 것이 합리적인 운동방법으로 생각할 수 있다.
4. 유전성은 일반 고지혈증보다 나쁜가
고지혈증 중 유전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보통의 고지혈증보다 젊은 나이에 혈관 합병증(관상동맥질환, 뇌혈관질환)이 나타나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
유전적인 것으로 흔히 볼 수 있는 것으로는 가족성 복합 고지혈증, 다유전자성 고지혈증, 가족성 고지혈증, 제Ⅲ형 고지혈증 등이 있다.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유전증 소인에 의한 고지혈증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첫째, 고지혈증의 신체적 징후(각막 주위의 둥근 백색 띠, 황색종, 황색 판종, 간 비대, 비장 비대 등)가 나타나는 경우.
둘째, 동맥경화증의 신체적 징후(말초혈관의 맥박이 잘 만져지지 않는 경우, 혈관 잡음 등)가 젊은 나이에 나타나는 경우.
셋째, 가족력이 있는 경우 등이다.
고지혈증에는
금강초 뿌리에 오리를 넣어서
푹 고은 다음에 식사 하실 때, 국 대용으로 잡수시면
몸 속의 혈전과 콜레스토롤을 분해하여, 체외로 배출하게 되므로,
고혈압, 고지혈증, 동맥경화와 수족냉증 등이 좋아지게 된답니다.
그러므로 금강초에 대해서 알아 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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