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그러하듯이 또 하루의 문이 열려
벌써 변화 무쌍하게 변하는 봄이 중반을 달리는 4월달 마지막 첫 월요일이네요.
물처럼 흘러가는 시간을 잡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네요.
올해 봄은 예년에 비해 기상이변이 심하여
봄꽃이 심하게 몸살을 앓고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초록의 향연속에 나무잎 만큼이나 벅차오르는
환희의 순결한 꽃잎들이 너무나도 상큼하고
싱그럽게 느끼지는 계절인것 같습니다
이 봄이 가기 전에
아름답게 피었던 꽃들이 하나 둘 다 지고 있지만
그 자리에 연두빛 잎사귀 초록으로 물들고
등산길에는 햇살을 기다리며 꽃망울 피우지 못한
철쭉꽃의 축제가 남아 있는것 같습니다.
봄의 계절앞에 손을 내밀어
계절의 순리처럼 또다른 삶으로 향할
우리들의 생활들이 희망과 기쁨으로
벅차오름과 행복으로 이어지기를 소망합니다.
꽃잎이 떨어지고 초록의 새순만이 남은 걸 보면
이제 좋은 계절 봄날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아요.
좋은 계절 봄이 다 가기전에
봄날을 마음껏 즐기시기 바랍니다.
-밝은미소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