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떤 날은 내 마음을 온통 다
네가 가져버린 때도 있었다.
내 생각 보다 네 생각이 많아
내가 너인 때도 있었다.
비울래야 비울 수 없어 오히려 가득해지는 그리움
버릴래야 버릴 수 없어서 안으로만 자라난
아무리 불러도 울리지 않는 음성
아무리 내밀어도 닿지 않는 손길
내 안에서 나 보다 더 커버린
나라는 또 다른 너는~!!
서러운 눈물일 때도 있었다.
그저 머언 하늘일 때도 있었다.
by정 우 경
출처 : 너를 알고 난 후~!!
글쓴이 : 얼음공주 원글보기
메모 :
'공주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당신과 가까이에 있어요] (0) | 2010.04.18 |
---|---|
[스크랩] 그리운 이름이고 싶습니다 (0) | 2010.04.18 |
[스크랩] 바람이라면 좋겠습니다 (0) | 2010.04.15 |
[스크랩] 그대는 따스한 사랑으로 (0) | 2010.04.15 |
[스크랩] ★~보고싶은 당신 (0) | 2010.0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