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님....

[스크랩] 。당신과 나 사이에는

고무동 2010. 4. 13. 08:07

 

 

 

 
 
 
 
 
당신과 나 사이에는

 

당신과 나 사이에는

아름다운 마음만

강물처럼 흐르면 좋겠습니다

 

이유많고 온가 없어

쓸쓸한 세상에서

그저 생각만으로도

가슴속에 별하나 품은듯

행복이 반짝이면 좋겠습니다

 

당신과 나 사이에는

말하지 않아도 들리는

 

사랑의 주파수가 같았으면 좋겠습니다

 

애써 귀 기울이지 않아도

민들레 홀씨처럼

그대마음 내곁에 살풋이 닿아................

작은 앉은뱅이 꽃으로 피어 미소지을때

나는 살랑이며 스쳐지나도 취하게되는

향기로운 바람이고 싶습니다

 

당신과 나 사이에는

애써 팔 벌려 손잡지 않아도

그리움 울타리 하늘향해 휘돌아 올라

잔잔한 기도로 내일을 가꾸어가는

정겹고 감사한사이 이고 싶습니다

 

 

 

 

 

출처 : 。당신과 나 사이에는
글쓴이 : 쭈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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