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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나를 살게하는 빛이다.
사랑하면서 넌 자신있게 나를 보낸다.
속으론 그 마음 이해해주기를 바라면서
속으로는 그 마음 알아 차려주길 바라면서
넌 그럴수 밖에 없음을 얘기한다.
사랑은 그렇게 서로를 살게하는 빛이라고..
사랑의 무게가 느껴진다.
사랑의 깊이가 보이면서
하지만 난 붙잡지 못한다.
너가 떠나 가려 하면 이유없이 조건없이 그냥 놓아준다.
난 결코 사랑을 구걸하지않는다.
아무리 너 사랑이 필요해도 아무리 너 사랑이 좋아도
가는마음 잡지 못하고 오는 마음 밀어내지 못한다.
그냥 흐름따라 흘러간다.
보내기도 하면서 받아 들이기도 하면서
내가 할수있는 일은 순리대로 순응한다는 난 때로 바보스럽다.
잡아야하는 사랑이지만
너 아니면 안된다고 붙잡고 싶은 사랑이지만
가는 너를 유혹하지는 못한다.
사과꽃향기
출처 : 사랑을 보내는 바보~♡
글쓴이 : 사과꽃향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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