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나에게 오지 않았다고
잊었을 거란 생각
부디 마세요.
나
그대에게 가지 않았다고
잊혀졌다는 생각
하지 않습니다.
한번도
나 그대를 지나오지 않았고
그대 한번도
나를 지나가지 않았으니
언제나 그 때 그 순간에
머물러 있을 뿐
그대에게로 흘러가고
나에게로 흘러온 것이
그 무엇이건...
우리는 다만
고백할 수 없는 사랑을
가졌을 뿐입니다.
고백할 수 없는 사랑... 최옥
출처 : 고백할 수 없는 사랑... 최옥
글쓴이 : 별당아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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