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편지지

[스크랩] 오늘밤 나는

고무동 2010. 4. 18. 10:27

오늘 밤, 나는 / 임시연 그대 꿈속으로 찾아가 새벽별이 인사할 때까지 그대 품에 가만히 안겨 있을 거에요 그대의 하얀 손길이 나의 등 감싸며 속삭이는 사랑의 밀어가 그립거든요 오늘밤엔 그대, 꼭- 잊지 말아 주셔요 달빛에 물든 장미 한 송이 그대 창문 두드리면 살가운 눈맞춤으로 보듬어주는 일.

♣―‥ 편지지 소스‥―♣

출처 : 편지지 나라
글쓴이 : 정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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