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방

같이 있고 싶은 당신에게

고무동 2009. 8. 6. 15:23
 
화등 - 김수희

같이 있고 싶은 당신에게




나의 삶에 지치고 힘들 때
언제든지 찾아가 엉켜진 모든
짐을 내려놓을 수 있는 당신을
알게 되어 행복합니다.

오늘처럼 이렇게 행복한날이
내 생애 몇 날 이나 있을 런 지
하루살이 인생이라면 그 하루의
전부를 주저 없이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

하루살이처럼 오늘만 살고 간다면
당신 허락 없이 내 맘대로
당신을 사랑하다 가겠습니다.

세월이 말없이 흘러가는 것처럼
내 마음은 큰 강물이 되어
당신에게로 흘러가렵니다.

인생이 뒤로만 갈 수 있다면
주저 없이 당신과
행복을 나누려 합니다.



좋은 글 중에서

 

     - 새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