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미로운 음악같은 말들
하루종일 분주했던 내 마음에
커다란 기쁨 주머니를 달아주는 말입니다.
가슴 저 깊이 가라앉는 설움까지도
말갛게 씻어주는 샘물과 같은 말입니다.
당신의 위로 한마디는 그냥 좋아서
혼자 걸레질 하고 난 신나는 말입니다.
말하는 그말 한마디는 세상을
다 얻은듯한 가슴뿌듯한 말입니다.
달콤한 사랑의 말한마디는
고장난 내 수도꼭지에서 또 눈물을 새게 만드는
감미로운 음악과도 같은 말입니다.
|
출처 : 감미로운 음악같은 말들
글쓴이 : 별 원글보기
메모 :
'마음 비워두는 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가장 훌륭하게 참는 법 (0) | 2008.12.07 |
---|---|
[스크랩] 있어도 걱정 없어도 걱정 (0) | 2008.12.07 |
[스크랩] 누군가 너무나 그리워질 때 (0) | 2008.12.03 |
[스크랩] *인 생* (0) | 2008.11.30 |
[스크랩] 저마다 서 있는 자리 / 법정스님 (0) | 2008.1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