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방

[스크랩] 지나고 보면~

고무동 2008. 8. 30. 15:55

 

 

 

가끔은 너무 힘들어 포기하고 싶고..
너무 지쳐 주저앉고 싶고..

가슴이 터져라 엉엉 울고만 싶지만..

언제나 힘든 것만은 아니기에 우린 이겨간다.

 

그래도...

훗날 오늘을 돌아보며 나즉이 추억 할테지..

 

그때가 참 좋았다고..
그때도 참 소중했다고..

 

언제까지나 우리 곁에 머무를 거 같은

이 아름다운 가을도..

느낄만하면 찰나같이 떠나는 것처럼..

 

지나고 보면,

돌아보면,

아쉬움 투성이 인 우리네 삶...

 

다..그렇게 지나가기 마련인 것을..

 




오늘의 일기: 손금 
출처 : 지나고 보면~
글쓴이 : 얼음공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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