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산행시 디카사진잘 찍는법

산행시 디카사진잘 찍는법

산행시 디카사진잘 찍는법 1.구도 그림과 마찬가지로 사진 또한 구도가 생명이나 다름없습니다 사진 기계의 발달로 기계의 기능만 잘 이용하면 초점,색상등은 자동으로 마춰지지만 구도는 순수 촬영자의 상식과 이론 노력에 의해 만들어집니다 풍경사진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고 안정된 구도로 여겨지던 것이 바로 황금분할입니다 이것은 사각앵글에 촬영자의 마음속으로 가로,세로 두줄의 선을 긋고 그 교차지점에 피사채 즉 촬영주제를 넣고 배경엔 주제를 더욱 빛을 발하게 하는 부제를 넣습니다 황금분할이 된 사진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안정된느낌을 줍니다   2.각도 사진을 찍기 전에 먼저 해야 하는 일은 주제의 특징을 알아내는 것입니다 사람이라면 그사람의 옷색깔,얼굴의웃음등 특징을 파악한 뒤에는 그 특징을 가장 두드러지게 보여줄 수 있는 구도를 잡습니다 구도를 잡은 뒤에는 주제의 각도와 채광 또는 주제를 돋보이게 해줄 부제를 찾아 몇발자국  이동합니다 적절한 각도로 이동시킨 뒤에야 감상하는 사람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을 만한 사진이 나오죠 주제가 사람이라면 대화로 자리를 이동하고 사물이라 움직일 수 없다면 촬영자가 움직여야 합니다 좋은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좋은 위치를 잡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주제에 최대한 접근해 가까이서 찍는 것도 주제를 돋보이게 하지만 그주제를 돋보이게하는 부제(조연)도 매우 중요합니다   3.주연과 조연 촬영의 주인공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나면 그 주인공을 보조해줄 조연을 찾습니다 예를 들어 일출을 촬영하면 떠오르는 태양을 찍을려고 태양만 크게 촬영하면 평범하고 심심한사진이 되죠 그순간 지나가는 배,바위,파도,나뭇가지등을 넣으면 주제(태양)가 더 빛을 발합니다 산을 촬영하면 근경,중경,원경을 적절히 표현하면 멀고 가까움이 분명하므로 산의 깊이와 입체감이 살아나죠 4. 아웃포크스(Out of Focus),팬포크스(Pan Focus) 아웃포크스는 앞쪽에 초점을 맞춘 주제만 선명하게 하고 뒤쪽 배경을 흐리게 해서 원근감을 나타내는 기법 인물,꽃등을 촬영할때 사용하는 기법입니다 팬포크스는 촬영하는 주제 전체가 선명하게 촬영하는기법으로 산,바다등 풍경사진에서 사용     5.역광 사진을 촬영할때 일반적으로 주제가 해를 바라보는 상태(순광)에서 찍는 것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이외로 많습니다 물론 순광으로 사진을 찍으면 주제의 형상이 깨끗하고 정확하게는 나오죠 그러나 음영에 의한 질감이나 입체감이 없기 때문에 평면사진이 나오게 되므로 이런사진은 누구에게 그곳을 소개하는 기록사진 이상의 의미는 없죠 주제의 질감과 입체감을 잘 나타내려면 주제의 윤곽이 살아나게 해야 합니다 즉 사광(해가 사람의 어깨방향)으로 입체감을 살리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그러나 태양에 의존해 사진을 찍어야 하는 상황에서 여러 각도의 빛을 살린다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사진을 촬영할때 그사진의 목적을 파악한뒤 나머진 과감하게 포기해야합니다 예를 들어 사람을 또렷이 나오게 할것인가 배경을 살리는가  후래쉬를 터뜨리면 배경을 포기해야하고 배경과 그순간의 분위기를 살리려면 사광으로 촬영해서 전체의 입체감을 살립니다 초보자도 역광,사광등 빛을 잘 이용해서 찍어보면 예상치 않게 아름다운 사진을 촬영하게됩니다     6.인물 사람을 촬영할때 조심해야할 중요한 몇가지 a.수평선,지평선,전선,담장등 선이 사람의 목이니 머리를 스치는것 절대 피해야합니다 b.특수한 경우를 재외하고는 사람을 화면 중앙에 놓고 촬영해서는 안됩니다 c.김~치!또는 하나~둘~셋! 하면 촬영하는그순간 자신도 모르게 표정이나 자세가 굳고 억지웃음이 되므로 심심한 사진이됩니다 실패율이 있더라도 자연스런 웃음으로 촬영순간을 인지하지 못해야합니다    Largo (Handel) / Cusco

출처 : 산행시 디카사진잘 찍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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